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그의 육성 해명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MBN ‘뉴스8’에서 김흥국의 육성 해명을 공개했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음성 파일에는 피해 여성이 김흥국 씨에게 수차례 사과를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 물은 것에 대한 답변이 들어 있었다.
김흥국은 “그런 이야기를 자꾸 하시면 안 되는데…”며 “술을 한 잔 같이 먹었고. 진짜 좋고 편안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만난 지도 얼마 안 됐는데 친하게 가깝게 된 건데. 그걸 자꾸 우리 관계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해 여성은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김흥국은 성폭행을 전면 부인하며 오히려 여성이 금전적인 요구를 하며 접근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N 영상 / KBS2TV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6일 오후 방송된 MBN ‘뉴스8’에서 김흥국의 육성 해명을 공개했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음성 파일에는 피해 여성이 김흥국 씨에게 수차례 사과를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 물은 것에 대한 답변이 들어 있었다.
김흥국은 “그런 이야기를 자꾸 하시면 안 되는데…”며 “술을 한 잔 같이 먹었고. 진짜 좋고 편안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만난 지도 얼마 안 됐는데 친하게 가깝게 된 건데. 그걸 자꾸 우리 관계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해 여성은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김흥국은 성폭행을 전면 부인하며 오히려 여성이 금전적인 요구를 하며 접근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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