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배우자에 가장 바라는 것? 재력” 새삼 화제

입력 2018-03-22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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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임신과 결혼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가 밝힌 결혼관이 새삼 화제다.

이태임은 과거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배우자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재력이다. 내가 많이 먹기도 하고 많이 쓰기도 한다”고 솔직히 말한 바 있다.

이후 많은 관심이 쏟아지자 그는 “희망 배우자 재력 발언은 힘든 시기에 기대고 싶은 마음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꼭 경제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가득 차있는 모든 걸 기댈 수 있는 그런 든든한 사람이 옆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큼 힘든 시기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태임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21일 “이태임이 현재 임신 3개월째다. 아이의 아버지는 M&A 전문가로 일반인이다”며 “두 사람은 지난 연말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출산 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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