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12일 삼성-KIA전 시구 나서…팬들과 포토타임 이벤트도

입력 2018-05-12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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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환이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이태환은 12일 오후 5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삼성-KIA전 시구자로 등장한다. 모델 출신다운 피지컬을 가진 그가 마운드 위에서 어떤 시구를 펼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시구에 앞서 야구팬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준비됐다. 사전에 신청한 팬 100명에 한해, 배우 이태환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후, 이태환은 시구 연습에 이어, 바로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진행한다.

한편, 이태환은 6월 방영 예정인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다정다감한 매력을 가진 마성의 베스트셀러 작가 이성연 역을 맡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 역시 유료구독자수 누적 45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6월 6일 수요일 첫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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