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트리플A서 3안타 2타점 맹타

입력 2018-07-02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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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재승격에 도전하는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트리플A에서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팀 더램 불스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은 2일(이하 한국시각) 하버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즈 산하 트리플A팀 노포크 타이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1회 2사 2루 상황에 첫 타석에 들어서 적시타를 터뜨린 데 이어 3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도 적시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5회 무사 1루에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서도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최지만은 이날 4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한편, 더램 불스는 8-6으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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