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승우, 이천수 닮은 꼴? “시차적응 위해 클럽行”

입력 2018-07-11 2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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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가 월드컵 이후 시차적응을 위해 클럽을 향했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105분 확대 편성된 ’4년 후에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까방권(까임 방지권) 획득의 주인공인 조현우·김영권·이용·이승우가 출연했다.

이날 이승우는 “대표팀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맡고 있고 ‘라디오스타’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를 한번 맡아보려고 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 모습을 본 김구라는 “약간 이천수 냄새가 난다”라고 하자 이승우는 “저를 좋아하는 형이다. 축구 플레이도 낯설지 않다고 좋아해주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승우가 한국에서 클럽에 갔다는 후문이 밝혀지자 그는 “시차적응에 많이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정말 이천수랑 닮았네”라고 말했다.

이승우는 “클럽에서 딱 2시까지 놀고 자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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