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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연애인 줄 알았더니 둘만 모르는 공개 연애였다.
25일 방송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15회에서는 봉세라(황보라)와 양철(강홍석)이 사내 비밀 연애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알콩달콩 비밀 연애 중인 두 사람. 이들은 몰래 프린터에 “사랑해요”라는 메시지를 인쇄하는 등 남몰래 사랑을 속삭였다. 봉세라는 “아 덥다. 옥상에 다녀와야겠다”고 시그널을 보냈고 양철은 어머니 핑계를 대면서 따라 나섰다.
하지만 알고보니 부속실 막내 빼고 모든 직원이 두 사람의 연애를 알고 있었다. 티를 팍팍 내니 알 수밖에. 정치인(이유준)은 “회사 생활하면서 가장 중요한 건 눈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