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CHW전 1안타-3타점… 팀은 7-8 패배

입력 2018-08-06 0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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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는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4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다. 또한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4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기록은 25경기 출전에 타율 0.230과 3홈런 12타점, 출루율 0.301 OPS 0.707 등이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으나, 2-1로 앞선 3회 무사 3루 상황에서 중견수 방면으로 향하는 1타점 희생플라이를 때렸다.

이어 최지만은 5회 1루 라인 드라이브로 물러났으나, 4-6으로 뒤진 7회 1사 만루 상황에서 진마 고메즈를 상대로 2타점 동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후 최지만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3타점에도 불구하고 7-8로 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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