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솔로 믹스테잎의 타이틀곡 'RED CARPET'(레드카펫)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스타쉽엔터테이먼트측은 공식 브이앱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헌의 솔로 믹스테잎의 타이틀곡 'RED CARPET'(레드카펫)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주헌은 비비드한 색감의 감각적인 배경에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뿜어내 눈길을 끈다. 주헌은 다채로운 컬러의 미술관에서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상큼 발랄한 비주얼로 소년미를 강조한다. 런웨이를 연상시키며 강렬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장면에서는 완벽한 '모델 포스'로 '역대급 아우라'를 펼치며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특히 함께 공개된 독특한 멜로디와 주헌의 달콤한 보이스는 감각적인 티저 영상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주헌의 이번 신보는 지난 2017년 몬스타엑스 아이엠과 함께한 믹스테잎 '친구해(BeMyFriend)'에 이어 1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믹스테잎이다.
앞서 '털어(Get Low)', 'RAPPIN(래핑)', 'STAY STRONG(스테이 스트롱)', 'Flower Cafe(플라워 카페)', 'RHYTHM(리듬)' 등 수많은 믹스테잎과 몬스타엑스 앨범에서도 자작곡을 수록하고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주헌은 씨스타, 매드클라운, 정기고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주헌은 그동안 매 싱글과 믹스테잎을 통해 개성 강한 아티스트적 면모를 드러내며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주헌은 이번 타이틀곡 'RED CARPET'(레드카펫)를 비롯한 솔로 믹스테잎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주헌이 어떤 이야기와 매력이 담긴 음악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주헌이 속한 그룹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서울에서 시작해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를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전세계를 뜨겁게 달궜고, 지난 25~26일 양일간 펼쳐진 앙코르 콘서트 역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몬스타엑스는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JAPAN'(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 인 재팬)으로 ‘글로벌 대세’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헌의 믹스테잎은 31일 글로벌 온라인 음악 유통 플랫폼인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무료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