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야구, 중국 전 선발 라인업 발표 ‘승리 시 결승 진출’

입력 2018-08-31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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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슈퍼라운드 2차전 중국 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국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 중국 전에 나선다.

전날 일본에 5-1 승리를 거둔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동일한 라인업으로 나선다. 테이블 세터진에 이정후(중견수), 김하성(유격수), 중심 타선에 김재환(지명타자), 박병호(1루수), 안치홍(2루수)을 배치했다.

이어 김현수(좌익수)가 6번, 하위타순은 양의지(포수), 손아섭(우익수), 황재균(3루수)이 이룬다. 선발 투수는 임기영이 나선다.

한편, 한국은 이날 중국을 꺾으면 자력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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