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특화카드인 ‘I’m 하트풀’이 포함된 롯데카드 I’m 시리즈. 사진제공|롯데카드
추석이 다가오면서 선물 및 제수용품 구입하면 할인을 해주는 대형마트 특화카드가 주목받고 있다.
먼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대 대형마트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로 롯데카드 ‘I’m 하트풀’이 있다. 이들 대형마트 이용 시 최대 10%까지 결제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대형마트 한 곳만 집중적으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마트별 특화된 제휴카드가 있다. 이마트의 경우 ‘신세계이마트 삼성카드 7’이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일 때 월 1회 10만원 이상 결제고객에게 최대 6000원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이마트 결제금액 1000원당 신세계 포인트 1점도 적립된다.
‘마이 홈플러스 신한카드’는 홈플러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결제 시 2% 홈플러스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홈플러스 외의 가맹점에서도 홈플러스 포인트 0.5%를 적립할 수 있다. ‘롯데마트 롯데카드’는 롯데마트 결제 시 10% 청구할인이 된다.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온·오프라인 각각 1만원씩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된다. 단 주말에는 오프라인, 주중에는 온라인만 할인이 적용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