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첫 韓콘서트 2차 예고 공개…오늘 선예매 오픈

입력 2018-09-14 13: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블랙핑크, 첫 韓콘서트 2차 예고 공개…오늘 선예매 오픈


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11월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이래 ‘첫 서울 단독 콘서트’를 연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4일) 오후 12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의 서울 콘서트 두 번째 스팟 영상과 블랙핑크 멤버들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블랙핑크 멤버들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서울 단독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저희들의 첫 서울 콘서트를 많은 BLINK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수는 “데뷔 후 첫 서울 콘서트인만큼, 저희 모두 열심히, 신나게 준비하고 있으니 BLINK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라고 전했다. 또한 블랙핑크는 해외팬들을 위해 콘서트 일정을 유창한 영어로 소개하며 글로벌 걸그룹 다운 면모를 보였다. 끝으로 “체조경기장에서 만나요”라고 인사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0일(토) 오후 6시와 다음날인 11일(일) 오후 5시, 이틀에 걸쳐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를 열고 국내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특히 블랙핑크는 ‘데뷔 후 첫 서울 단독 콘서트’를 대규모 실내 공연장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최초, 최고, 최다’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블랙핑크는 ‘데뷔 첫 국내 단독 콘서트’도 남다른 콘서트 규모를 자랑하게 됐다.

또 블랙핑크 멤버들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서울 콘서트의 타이틀인 ‘IN YOUR AREA’ 또한 블랙핑크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정한 것으로 멤버들 모두 남다른 열정과 의욕을 가지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서울 콘서트는 블랙핑크의 공식 팬클럽인 ‘BLINK’ 1기가 창단된 후, 공식적으로는 팬들과 아티스트가 처음 마주하는 자리라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블랙핑크의 ‘첫 서울 단독 콘서트’ 티켓은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팬클럽 선예매는 오늘(1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오는 18일과 19일에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