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추석에 모바일 내비게이션인 ‘T맵×누구’ 이용자가 386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추석 당일(364만명) 세운 최고기록을 뛰어넘는 수치다. 또 올 추석 연휴 기간 길안내 요청 건수는 6670만 건이었고, 가장 많았던 날은 추석인 24일 1526만 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9월 T맵 실사용자(MAU) 1160만 명 중 560여만 명(48%)이 음성 인공지능(AI) 기능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