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루과이] 후반 26분 1-1 동점골 내줘… 김영권 치명적 실수

입력 2018-10-12 2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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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우루과이’ 한국 축구 대표팀이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수비의 허탈한 실수로 동점골을 내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2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A매치 평가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전반을 0-0으로 마감한 뒤 후반 20분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페널티킥이 골키퍼에 막힌 것을 황의조가 그대로 차 넣었다.

하지만 한국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한국은 후반 26분 김영권의 치명적인 실수를 극복하지 못하며 베시노에게 1-1 동점골을 내줬다.

우루과이가 한국의 왼쪽 측면을 노리는 상황에서 김영권이 넘어지는 일이 일어났고, 베시노가 1-1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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