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UV, 가을발라더 변신…9년차 팀워크 비결은?

입력 2018-10-18 1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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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UV, 가을발라더 변신…9년차 팀워크 비결은?

듀오 UV가 가을 발라더로 변신했다.

지난 9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선 듀오 UV가 함께 했다.

기존에 보여줬던 파격적인 콘셉트와 달리 부드러운 가을 발라더로 변신한 UV는 3년 전 발표했던 ‘조개구이’란 곡으로 문을 열었다. 방송에서 한 번도 이 곡을 불러본 적이 없다는 UV는 이날 특별 제작한 조개 마이크 스탠드는 물론 밴드 혁오를 따라한 초대형 자켓으로 단숨에 시선을 끌었다.

최근 UV는 7년 전 유희열, 정재형과 함께 발표했던 곡 ’Who Am I’를 재발매했다. 이날 녹화에는 ‘Who Am I’의 첫 라이브 무대를 기념해 당시 함께 작업했던 MC 유희열이 직접 코러스로 무대에 올라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 데뷔 9년 차를 맞은 UV는 불화설 한번 없었던 팀워크의 비결을 공개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자세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UV, 크라잉넛, 양다일, 행주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0월 19일 금요일 밤 24시 40분 KBS 2T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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