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성,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서 뽐낸 ‘훈훈한 비주얼’

입력 2018-10-22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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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성,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서 뽐낸 ‘훈훈한 비주얼’

배우 지호성이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패션피플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린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 지호성이 모델로 깜짝 등장, 김용표 디자이너의 ‘바이브레이트(VIBRATE)’ 패션쇼 런웨이에 올라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으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우주여행(SPACE TRIP)’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바이브레이트’의 컬렉션은 미지의 공간으로 가는 팬시카(FANCY CAR)를 모티브로 삼았다.

오버사이즈 자켓과 스포티한 팬츠를 착용한 그는 빛에 따라 오묘하게 빛나는 소재와 색감의 의상을 입고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표현했다. 첫 런웨이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워킹과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현장을 휩쓸었다고.

쇼를 마친 지호성은 “평소 좋아하던 브랜드의 패션쇼에 모델로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며 “런웨이에 오르기 직전까지 긴장이 많이 됐었는데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다.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호성은 오는 11월 1일(목)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단독 공개될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에 ‘미르’역으로 출연한다. 본격적인 활동에 날개를 편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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