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노영주 “제자 아이즈원 최예나·김민주, 사랑 부탁해”

입력 2018-10-26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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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노영주 “제자 아이즈원 최예나·김민주, 사랑 부탁해”

스타인큐베이팅센터 ‘파워보컬’의 대표이자 국내 보컬 트레이닝의 산 증인 노영주가 방송을 통해 걸그룹 아이즈원(IZ*ONE)으로 데뷔를 앞둔 제자들에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월간 코너 ‘줄 수 있는 게 이 노래밖에 없다’가 청취자들을 찾았다.

2012년부터 6년간 꾸준히 이 코너의 전담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 중인 노영주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에게 보컬 레슨을 받은 스타들을 묻는 질문에 아이즈원 멤버 최예나와 김민주를 언급했다.

그는 “수많은 노력 끝에 정식 데뷔하는 아이즈원의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에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응원하며 제자 최예나, 김민주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예나와 김민주의 보컬을 직접 트레이닝한 노영주는 이전에도 “두 멤버가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더 많은 노력을 수년에 걸쳐 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Mnet ‘프로듀스 48’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멤버로 확정될 수 있었다”고 이들의 성공 요인을 분석한 바 있다.

1997년부터 보컬 레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노영주는 이후 스타인큐베이팅센터 파워보컬을 설립했고, 특화된 커리큘럼 ‘파워보컬테크닉’으로 국내 유명 가수, 뮤지컬 배우, 입시생 등 다양한 분야의 보컬 트레이닝을 도맡는 등 국내 최고의 보컬 코치로 자리매김해왔다.

노영주가 이끄는 파워보컬은 휘성, 성시경, SG워너비, 윤하, 다비치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부터 젊은 팬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워너원 박지훈, 펜타곤 키노, 온앤오프 효진 등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아이돌까지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해냈다.

한편, 파워보컬은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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