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가장 좋은 곡은 라비앙 로즈… 열심히 준비했다”

입력 2018-10-29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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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앙 로즈 처음 듣고 너무 좋아서...”

12명 소녀의 꿈이 이뤄지는 날이 왔다. '프로듀스' 시리즈 세 번째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IZ*ONE)이 ‘COLOR*IZ(컬러아이즈)’로 데뷔한다.

아이즈원은 29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미니앨범 'COLOR*IZ' SHOW-CON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이즈원 최예나는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모든 곡이 다 마음에 들지만 타이틀곡 라비앙 로즈가 가장 좋다”고 전했다.

이어 김민주는 “라비앙 로즈 노래를 처음 듣고 너무 좋아서 멤버들끼리 잘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아이즈원은 기존의 한국 ‘프로듀스’와 일본의 국민 걸그룹 AKB48 시스템이 결합한 ‘프로듀스48’을 통해 만들어진 걸그룹이다.

데뷔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라비앙 로즈’ (La Vie en Rose)는처음 공개되는 아이즈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강렬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아이즈원의 열정으로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를 ‘장밋빛 인생’으로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아이즈원은 29일 오후 8시 올림픽홀에서 데뷔 쇼콘을 개최한다. 이번 쇼콘은 케이블 채널 Mnet과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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