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남지현, 원수 조성하와 만나…분노 눈빛

입력 2018-10-29 2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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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남지현, 원수 조성하와 만나…분노 눈빛

남지현이 조성하와 만났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15회에서는 김차언(조성하)과 만난 홍심(윤이서/ 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심은 오라버니 무연(김재영)을 찾아 김차언 집을 찾았다. 때마침 김차언이 돌아왔고, 홍심과 마주치게 됐다. 홍심은 김차언이 자신의 아버지 살해한 사람임을 알았다. 그렇기에 분노의 감정을 삭혔다. 김차언 역시 홍심의 얼굴이 낯이 익었다. 그도 그럴 것이 홍심은 김차언의 오랜 벗이지만, 그에게 죽여야만 했던 윤부준(정호빈)의 딸이기 때문이다.

김차언은 홍심에게 “우리가 어디서 본 적 있냐”고 물었다. 홍심은 “아닙니다. 저 같은 촌것을 어디서 보셨겠습니까”라고 했다. 그렇게 김차언의 의심을 피했지만, 홍심은 그에 대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김차언이 자리를 떠나자, 그를 표독스럽게 쳐다보며 감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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