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현장.jpg] ‘계룡선녀전’ 강미나

입력 2018-10-31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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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걸그룹 구구단 멤버이자 연기자 강미나가 11월5일부터 시작하는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점순이 역을 맡고 안방 나들이에 나선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에서 그는 선녀와 나무꾼 사이에서 태어난 딸을 연기한다. 환생을 거듭하며 살아가는 인물로, 호랑이로 태어났다가 혹독한 수련을 거쳐 인간이 됐다. 실제 이미지가 고양이처럼 귀여운 모습이라 극중 캐릭터와도 잘 어울린다.

강미나는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고양이나 호랑이 영상도 찾아보고 걸음걸이도 연구했다”며 “컴퓨터그래픽이지만 엉큼한 생각을 하면 수염도 나고 꼬리도 튀어나오는 캐릭터라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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