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엠카’ 아이즈원에 ‘프듀’ 동창회…1위는 몬스타엑스 (종합)
뜻밖의 ‘프로듀스’ 시리즈 동창회가 열렸다.
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594회에서는 골든 차일드, 김동한, 디에이드, 레디, 멋진녀석들, 몬스타엑스, 샤플라, 서인영, Stray Kids, 아이즈원, 에이티즈, 에이프릴, 원포유, 위키미키, 장기하와 얼굴들, JBJ95, 프로미스나인 등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 아티스트는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른 아이즈원. ‘프로듀스’ 세 번째 시리즈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12인조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은 데뷔한지 3일 된 신인이다. 타이틀곡 ‘라비앙로즈’와 앨범 수록곡 ‘오 마이’ 무대를 펼친 아이즈원은 데뷔 무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유롭고 완벽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즈원을 비롯해 시즌1과 시즌2 출신의 스타들이 ‘엠카운트다운’에 모여 ‘프듀’ 동창회가 열렸다. 시즌1의 김도연과 최유정(위키미키) 윤채경(에이프릴) 시즌2의 켄타와 상균(JBJ95) 김동한 그리고 시즌3의 장규리(프로미스나인) 등이 각자의 무대를 통해 ‘엠카운트다운’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편, 1위는 보아를 제치고 몬스타엑스가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회사와 팬들에게 영광을 돌리며 벅찬 수상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