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박태환. 스포츠동아DB
1일 SBS에 따르면 박태환은 ‘정글의 법칙 인 북마리아나제도’ 편에 깜짝 합류했다. 선발대가 출국한 10월31일 비밀리에 북마리아나제도로 출국한 박태환은 첫 촬영 당일 현장에 갑작스럽게 등장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태환은 처음 출연제안을 받고 망설였지만, 담당 연출자 김진호 PD의 계속된 설득과 제작진의 정성 어린 영상편지에 감동받아 촬영을 불과 며칠 앞두고 합류를 결정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태환은 ‘정글의 법칙 인 북마리아나제도’ 편에 출연하면서 인간적이고 솔직한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