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엄기준, 대선 후보 수술 걸고 소아심장센터 설립 ‘거래’

입력 2018-11-01 2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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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엄기준, 대선 후보 수술 걸고 소아심장센터 설립 ‘거래’

‘흉부외과’ 최석한(엄기준)이 소아심장센터 설립을 약속받았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이하 ‘흉부외과’) 23회에서는 최석한이 대선 후보의 수술을 맡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유력 대선 후보인 한민식의 수술을 제안 받은 최석한. 이어진 이날 방송에서 그는 한민식의 수술을 태산병원이 담당하는 대신 윤현일(정보석)에게 역으로 소아심장센터를 역제안했다. 이에 윤현일은 “일단 성공시키게. (한민식과의) 자리는 조만간 마련하지”라고 받아들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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