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알던 내가 아냐’ 워너원 이대휘→펜타곤 홍석이 말하는 주인공은?

입력 2018-11-02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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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알던 내가 아냐’ 워너원 이대휘→펜타곤 홍석이 말하는 주인공은?

이번 달 첫 방송 에정인 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니가 알던 내가 아냐’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일상예측게임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주인공의 최측근 관계자들(친구, 애인, 매니저, 부모님, 형제자매 등)이 각자 서로의 위치에서 느꼈던 성격을 바탕으로 주인공의 일상 VCR 영상을 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 답을 맞히는 퀴즈게임프로그램이다.

지난 번, 드라마 ‘아는 와이프’의 한 장면을 통해 한지민의 다음 행동을 맞추는 퀴즈 형태의 센스 넘치는 티저로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는 ‘니가 알던 내가 아녀’의 두 번째 티저가 공개되며 더욱 관심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한 명의 인물을 둘러싸고 작업으로 이루어진 관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관계, 선후배 관계 등의 여러 관계 속에 놓인 이들이 한 사람을 설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가상의 한 인물을 두고 각자 다른 묘사를 한 것.

“카리스마가 대단했다”는 워너원 이대휘, “딱 얼굴만 봐도 웃기게 생기지 않았어요?”라는 우주소녀 연정, “완전 노잼!”이라고 외치는 펜타곤 홍석, 예의 바른 후배 VS 한 손으로 인사하는 후배라고 상반된 의견을 제시한 소유와 박성광까지 이 모든 것이 한 명에 대한 이야기다.

이처럼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면모를 관계자들의 시선을 통해 보고, 관계자들이 주인공의 다음 행동을 예측해 맞히는 퀴즈까지 접목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이달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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