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처키부터 박중헌까지”…‘런닝맨’ 역대급 호러 분장

입력 2018-11-02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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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의 역대급 호러 분장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 오프닝에서는 각자 캐릭터에 맞춘 호러 분장을 하고 등장한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파국이다”를 외친 ‘박중헌 귀신’으로 분장한 유재석에 이어 ‘홍콩할매 귀신’의 지석진, ‘늑대인간’의 김종국, 광대 ‘페니와이즈’의 하하, ‘유령신부’ 송지효, ‘프랑켄슈타인’ 이광수, ‘처키’ 전소민, 양세찬은 ‘미이라’로 변신해 충격 비주얼을 뽐냈다.

이어 멤버들은 서로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양세찬에게 “붕대로 가린 얼굴이 더 잘 생겼다”고 이야기 하는가 하면, 김종국에게는 “늑대인간으로 분장한 모습이 평소보다 옷을 더 잘 입은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서영희와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에이핑크 손나은, ‘라이징 스타’ 배우 안효섭이 함께해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오프닝부터 큰 웃음을 안길 ‘런닝맨’ 4일 방송은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중계방송 관계로 4일 오후 6시 15분부터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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