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韓 최초 애플뮤직 누적 스밍 10억…대기록 달성

입력 2018-11-04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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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애플뮤직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건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애플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뮤직(Apple Music)은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누적 음원 스트리밍 횟수 10억 건을 돌파(BTS, 1st K-Pop Artist to break 1B streams)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가수 최초이자 최고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한국, 일본, 유럽, 캐나다, 호주,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고루 분포된 스트리밍 수치를 나타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1월 13일과 14일 일본 도쿄돔을 비롯해 쿄세라돔 오사카,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LOVE YOURSELF’ 일본 돔 투어를 시작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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