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막을 내린 이번 2018시즌은 무키 베츠(26)의 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베츠가 또 하나의 진기록을 작성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베츠가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이미 예견된 일.
이로써 베츠는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슬러거, 골드글러브에 MVP까지 차지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물론 이것이 끝이 아니다.
베츠의 소속팀 보스턴은 2018 월드시리즈에서 LA 다저스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3년 이후 5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 등극.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크리스 코틸로는 베츠가 역대 2번째로 MVP+실버슬러거+골드글러브 수상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선수라고 전했다.
베츠에 앞서 이 진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1980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의 마이크 슈미트. 필라델피아는 당시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꺾고 우승했다.
또한 베츠와 슈미트는 나란히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개인 성적으로는 베츠는 타율-득점왕에 올랐고, 슈미트는 홈런-타점왕을 차지했다.
베츠는 이번 시즌 136경기에서 타율 0.346와 32홈런 80타점 129득점 180안타, 출루율 0.438 OPS 1.078 등을 기록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베츠가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이미 예견된 일.
이로써 베츠는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슬러거, 골드글러브에 MVP까지 차지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물론 이것이 끝이 아니다.
베츠의 소속팀 보스턴은 2018 월드시리즈에서 LA 다저스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3년 이후 5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 등극.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크리스 코틸로는 베츠가 역대 2번째로 MVP+실버슬러거+골드글러브 수상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선수라고 전했다.
베츠에 앞서 이 진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1980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의 마이크 슈미트. 필라델피아는 당시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꺾고 우승했다.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베츠는 이번 시즌 136경기에서 타율 0.346와 32홈런 80타점 129득점 180안타, 출루율 0.438 OPS 1.078 등을 기록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