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뇌섹녀’ 신아영 결혼 핫해 #하버드대#3개국어#스포츠아나운서

입력 2018-11-22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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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피플] ‘뇌섹녀’ 신아영 결혼 핫해 #하버드대#3개국어#스포츠아나운서

방송인 신아영이 2세 연하의 하버드 대학교 동문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포털 사이트 상위권 실시간 검색어(이하 실검)를 차지하며 화제다.

22일(오늘) 신아영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 22일, 신아영이 서울 모처에서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면서 “하버드대 동문으로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에 신아영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궁금증도 더해진 상황. 신아영은 2011년 스포츠 아나운서로 SBS ESPN에 입사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5년 프리선언을 한 뒤 ‘고교 10대 천왕’,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윤석, 신아영의 좋은 아침’ 등 다양한 예능 활동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에서 뇌섹녀의 매력을 마음껏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신아영은 알려진 대로 미국 하버드대 출신으로 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을 능숙하게 사용한다고.

한편 신아영은 결혼 후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은 신아영 결혼발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 소속 방송인 신아영 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신아영 씨가 오는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같은 대학을 다니며 인연을 맺어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신랑이 연예 활동을 하지 않는 비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양측 가족을 배려해 조심스럽게 준비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말씀드립니다.

신아영 씨는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신아영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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