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 ‘일뜨청’ 합류…김유정의 짝사랑 선배 된다

입력 2018-11-23 13: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웅, ‘일뜨청’ 합류…김유정의 짝사랑 선배 된다

배우 최웅이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극본 한희정, 연출 노종찬. 이하 ‘일뜨청’)에 출연한다.

23일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매니지먼트는 “최웅이 11월 방송되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이하 ‘일뜨청’)에 씬스틸러 이도진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이 만나 펼치는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다.

최웅이 연기하는 이도진은 훈훈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으로 길오솔의 마음을 훔치는 3년 짝사랑 대학선배. 그러나 알고 보면 길오솔의 마음을 이용하는 꿍꿍이 넘치는 반전있는 인물이다. 다양한 배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최웅이 어떤 ‘이도진’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훈훈한 외모로 여러 작품을 통해 이름을 알린 최웅은 ‘백일의 낭군님’, ‘도깨비’, ‘역도요정 김복주’, ‘태양의 후예’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속에서 내공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어 왔다.

최웅은 현재 정재영, 이기우, 이성우, 김영대 등 신인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 기업인 아우터코리아의 소속 배우로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최웅, 김유정, 윤균상, 송재림 등이 출연하는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오늘 2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