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장사리 9.15’ 캐스팅…김명민x메간폭스와 호흡

입력 2018-11-23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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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시양이 영화 ‘장사리 9.15’에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3일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곽시양이 영화 ‘장사리 9.15’에 중대장 박찬년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영화 ‘장사리 9.15’(가제, 감독 곽경택 김태훈)는 평균 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전쟁실화 블록버스터다. 곽시양은 극중 박찬년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곽시양은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목격자’에서 싸이코패스 살인마 태호로 파격 변신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내뿜으며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가를 달리고 있는 곽시양이 ‘장사리 9.15’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장사리 9.15'는 김명민, 메간 폭스, 최민호, 김성철, 김인권 등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끌고 있다. 10월 13일 크랭크인해 촬영에 한창이며, 2019년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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