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 2년 만에 자작곡으로 컴백

입력 2018-11-23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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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자작곡을 들고 2년 만에 컴백한다.

23일 세븐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25일 오후 발표하는 세븐의 새 싱글 ‘스케어드’는 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는 물론 해외 유명 뮤지션까지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세븐의 음악에 대한 남다른 욕심은 2016년 10일 발표한 미니음반 ‘아이 엠 세븐’이후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는 점에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크리스 브라운의 ‘로얄티(Royalty)’ 작곡가로 유명한 Tha Aristocrats는 국내에서는 엑소, 동방신기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Tiyon ‘TC’ Mack 역시 저스틴 비버, 키샤 콜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작업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한편 세븐은 올해 뮤지컬과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8월 제18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고, 28일 ‘2018 AAA’에도 참석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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