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리턴즈2’ 이특 “팬들에게 파스타, 떡볶이 직접 해주고 싶다”

입력 2018-11-26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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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리턴즈2’ 이특 “팬들에게 파스타, 떡볶이 직접 해주고 싶다”

‘슈주 리턴즈2’를 통해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팬들을 위해 직접을 요리를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1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되는 '슈주 리턴즈2-엘프의 밥상'(연출 천명현)에서 슈퍼주니어-D&E의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장 주변의 맛집을 찾아 팬들에게 소개 하고 있다. ‘슈주리턴즈2-엘프의 밥상’은 팬들을 위해 ‘슈주’멤버들이 펼치는 역발상 프로젝트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며 이에 따라 첫 공개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주 리더 이특은 최근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 콘서트까지 직접 찾아오는 한국과 해외 팬들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이특은 "공연이 끝나고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팬들이 많아서 걱정될 때가 많다"면서 "다들 집에는 잘 들어갔는지, 댓글을 남겨주면 좋을 것 같다”며 걱정 어린 진심을 전했다.

요리 프로그램 '최고의 요리 비결' 진행을 맡으면서 자타공인 슈퍼주니어의 '미식가'로 통하는 이특은 팬들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도 공개했다. 이특은 최고로 자신 있는 요리로 떡볶이, 파스타 등을 꼽으며 "팬미팅이나 콘서트 등 팬들을 위한 요리를 만들 기회가 생긴다면 꼭 한번 대접하고 싶다"며 웃었다.

일본에서 먹은 최고의 밥상도 공개했다. 이특은 "개인적으로는 초밥과 일본식 냉면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멤버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식사시간이었다.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누며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다음 시즌을 기획한다면 멤버들과 어떤 주제로 함께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모두 함께 힐링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답했다. 이특은 "멤버들과 좋은 곳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고, 그런 곳을 팬들에게도 소개해준다면 더욱 뜻깊은 시즌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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