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현무, SBS ‘더 팬’ 파이널 진행 낙점…1월 말 방송

입력 2018-12-04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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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 스포츠동아DB

[단독] 전현무, SBS ‘더 팬’ 파이널 진행 낙점…1월 말 방송

방송인 전현무가 SBS ‘더 팬’ 파이널 진행을 맡는다.

4일 복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는 현재 방송 중인 SBS 음악 경연 프로그램 ‘더 팬’의 파이널 라운드 진행에 낙점됐다. 파이널 라운드는 1월 말부터 진행된다.

‘더 팬’은 셀럽이 나서서 자신이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를 국민들에게 추천하고, 경연투표와 바이럴 집계를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아 최종 우승을 겨루는, 신개념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SBS가 ‘K팝스타’ 박성훈 PD와 ‘판타스틱 듀오’ 김영욱 PD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야심차게 내놓은 음악 예능. 지난달 24일 첫 공개된 ‘더 팬’은 1라운드 경연이 방송되고 있다.

전현무는 ‘더 팬’의 공동 연출자 박성훈 PD의 전작 ‘K팝스타’ 시리즈와 김영욱 PD의 전작 ‘판타스틱 듀오’ 시리즈를 진행한 오랜 인연이 있다. 특히 시즌3부터 시즌6까지 함께한 ‘K팝스타’ 시리즈 생방송에서는 매끈한 진행 능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더 팬’에서도 전현무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해피투게더4’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음악 시상식 ‘2018 MGA’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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