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BTS·ARMY 상표권, 적극적으로 권리 확보하려해” [공식입장]

입력 2018-12-04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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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측 “BTS·ARMY 상표권, 적극적으로 권리 확보하려해” [공식입장]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룹의 영문 표기인 ‘BTS’와 팬클럽인 ‘ARMY’에 대한 상표권을 획득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동아닷컴에 "우리와 관련된 상표권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려는 것"이라며 고유 권한을 갖게 된 배경을 전했다.

특허정보검색서비스(KIPRIS)에 따르면 ‘BTS’는 지난 7∼10월 사이 정식으로 상표 등록됐다. 더불어 팬클럽 이름인 'ARMY'도 상표 등록을 진행했다. 소속사가 팬클럽명 상표권까지 확보하는 건 이례적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8일~9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Taoyuan International Baseball Stadium)에서 해외 투어 'LOVE YOURSELF(러브 유어셀프)' 공연을 개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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