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마마 일본] 방탄소년단, 환호성 잊게 한 월드클래스 다크 美

입력 2018-12-12 2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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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마마 일본] 방탄소년단, 환호성 잊게 한 월드클래스 다크 美

방탄소년단이 월드 클래스에 걸맞는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12일 오후 7시 Mnet을 통해 생중계된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이하 ‘2018 MAMA(마마) 일본’에서는 TOP10의 마지막 무대로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인트로 영상에서부터 각별한 영상미를 선보였다. 이후 시작된 무대에서는 방탄소년단은 ‘영웅의 탄생’이라는 테마로 각자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페이크 러브’ 무대를 통해 칼군무와 더불어 다크한 매력을 무대 곳곳에 뿌려 관객들을 압도했다.

또한 이들은 약함을 감추기 위해 집어든 가면을 벗는다는 내용의 중간 영상을 통해 멤버 각자의 매력과 세계관을 설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ANPANMAN’ 무대까지 보여주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2018 MAMA’는 지난 10일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12월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12월 14일 홍콩 AWE(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 순으로 전 세계 팬들을 찾는다.

사진│Mnet 2018 마마 일본 중계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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