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쿠아맨\'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30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9일 개봉 이후 단 8일만에 DC 유니버스 역대 최고 흥행 스코어를 경신한 \'아쿠아맨\'은 제임스 완 감독의 최고 기록인 \'분노의 질주: 더 세븐\'(324만)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25만명) 누적 관객 수를 넘어서며 DC 확장 유니버스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