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우디] 손흥민의 부재… 다양한 공격 전술 실험 전망

입력 2018-12-31 1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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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축구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A매치 평가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9 아시안컵을 맞이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019년 1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이 53위, 사우디아라비아가 69위. 이어 역대전적은 한국이 4승 7무 5패, 사우디아라비아가 5승 7무 4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은 단순한 친선경기가 아니다.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마지막 담금질.

한국 축구 대표팀은 파울루 벤투 감독 선임 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목표는 아시안컵 우승. 가장 경계해야 할 상대는 일본과 이란이 꼽히고 있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을 통해서는 손흥민이 없는 상태에서 공격 전술을 테스트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오는 2019년 1월 16일 중국과의 조별리그 C조 3차전부터 나설 예정이다. 이에 손흥민 없이 1,2차전을 치러야 한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A매치 평가전은 오는 2019년 1월 1일 01시부터 열린다. MBC TV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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