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이 전현무의 꽃바구니 선물을 인증했다.
지난 1일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공식 SNS에는 스페셜 DJ 한혜진이 꽃바구니를 들고 미소 짓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사랑꾼 무디 덕분에 스튜디오는 꽃향기가 가득하네요. 무디에게 ‘빠유(바나나우유)’ 쏩니다. 알겠으니까 무디 문자 그만 보내세요”라며 “사랑꾼 전현무. 외조. 남친의 정석”이라는 재치 넘치는 문구도 덧붙였다. ‘무디’는 전현무가 라디오 DJ로 활동할 당시 팬들이 붙여준 애칭.
사진 속 한혜진이 들고 있는 꽃바구니에는 ‘어제 들어보니 이미 대박. 무디’라는 전현무의 응원 문구가 새겨져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라디오에 문자까지 보내며 연인 한혜진을 응원했다.

출산으로 자리를 비운 이지혜를 대신해 ‘오후의 발견’ 스페셜 DJ로 나선 한혜진은 지난 31일부터 1주일간 청취자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