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그리즐리, 오늘(3일) ‘벤치’ 발매…겨울 쓸쓸함 표현

입력 2019-01-03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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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팬’ 그리즐리, 오늘(3일) ‘벤치’ 발매…겨울 쓸쓸함 표현

싱어송라이터 그리즐리(Grizzly)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벤치(Bench)’를 발매한다.

‘벤치’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싱글 ‘시골길’ 이후 그리즐리가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의 쓸쓸함을 자신만의 음악적 스타일로 표현한 곡이다.

그리즐리만의 독특한 R&B 스타일과 담담한 보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진솔한 가사는 듣는 이들의 센티한 감성을 한층 더 높여줄 전망이다.

지난 2일에는 파도치는 해변의 모습과 해변을 걷는 그리즐리의 모습 등을 전부 모노톤으로 표현한 ‘벤치’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영상에는 그리즐리 특유의 개성이 물씬 느껴지는 신곡 일부도 함께 흘러나오며 음원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증폭시켰다.

2019년 새해 리스너들의 겨울감성을 감미롭게 사로잡을 그리즐리의 신곡 ‘벤치’는 오늘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미생’, ‘달라’, ‘불면증’, ‘불꽃놀이’, ‘시골길’ 등 본인만의 뚜렷한 감성을 담은 곡들로 수많은 마니아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그리즐리는 최근 가수 크러쉬의 추천으로 SBS 음악 예능프로그램 ‘더 팬’에 출연해 감동 가득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올해 첫 신보 ‘벤치’ 발표를 시작으로 새해에도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 EGO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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