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갑성·김민주, 스타플레이스와 전속 계약 체결

입력 2019-01-03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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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갑성, 김민주 부부가 스타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안갑성, 김민주 부부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 두 배우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8월, 백년가약을 맺은 부부다. 그들은 2013년 중국 4개 도시에서 공연한 뮤지컬 ‘쌍화별곡’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둘은 다양한 공연에 함께 출연하며 최고의 합을 보여주기도 했다.

안갑성 배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독일 베를린국립음악대학을 나왔다. 실력파 성악가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인 안갑성은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 , 뮤지컬 ‘금강’ , 콘서트 ‘어바웃드림콘서트’ 등 오페라와 뮤지컬, 콘서트 등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음악적 활동을 이어왔고, 클래식 인디밴드 ‘이지라디오’의 제작과 보컬을 맡으며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민주 배우는 2005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다. 뮤지컬 ‘싱글즈’, ‘헤어 스프레이’, ‘위대한 캣츠비’ 외 다수의 작품 활동을 이어나갔다. 또한 ‘모차르트 오페라 락’의 ‘알로이지아 베버’ 역으로 관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연기를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로서 자리매김 했다.

스타플레이스는 공연, 음반,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을 기반으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스포츠 캐스터 임용수, 뮤지컬 배우 윤영석, 김민주, 장원령, 이민재, 민서준 등 뮤지컬과 연극,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타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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