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덕에 목숨 구한 현빈, 민진웅 시체와 마주

입력 2019-01-05 2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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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덕에 목숨 구한 현빈, 민진웅 시체와 마주

현빈이 죽은 민진웅과 마주했다.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11회에서는 정희주(박신혜)의 전화로 목숨을 구한 유진우(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우는 그라나다 지하 감옥에서 게임 속 캐릭터와 싸우고 있었다. 그 시각 정희주는 스페인 쪽에 연락해 지하감옥에 유진우가 있음을 알리고 그를 찾아달라고 했다. 정희주의 연락으로 지하감옥 관리자들이 유진우를 찾았고, 덕분에 유진우는 목숨을 구했다.

그런 가운데 박선호(이승준)는 게임 서버를 받았다. 이로 인해 유진우의 그라나다 게임도 중단됐다. 병원을 찾은 유진우는 그곳에서 비서 서정훈(민중웅) 시체와 마주하게 됐다. 그라나다 기차역에서 헤어진 서정훈을 찾았지만, 결국 그를 살리지 못한 것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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