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4' 안영미가 19금 이미지와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이야기했다.
10일 KBS2 '해피투게더4'는 셀럽파이브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안영미는 이날 "'무한걸스'에서 캐릭터가 없었는데 송은이가 19금 캐릭터를 만들어줬었다. 당시 버라이어티가 처음이라 현실에서도 그런 캐릭터를 유지해야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송은이에게 문자를 많이 보냈었다. 19금 영상을 보냈었다"며 "하지만 나는 정말 보수적인 여자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왜 안 보내냐고 선배들이 말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