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조정석 “첫 악역+F3 머신 실제 운전”

입력 2019-01-14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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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뺑반’에서 처음으로 악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뺑반’의 주역인 공효진, 조정석, 류준열이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뺑반’에서 첫 악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내 캐릭터를 이해하는데 굉장히 어려웠다”라며 “그런데 점점 하면서 신이 나더라. 소리 지르고 부시고”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소리를 많이 지른다”라며 “후시녹음을 했을 때 조정석이 소리 지르는 것을 엄청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조정석은 ‘뺑반’ 촬영을 위해 실제 F3머신을 타고 연습했다. 조정석은 “그런데 현장에 계시던 F3 관계자분들이 정말 잘한다고 하셨다. 처음엔 그냥 칭찬인 줄 알았는데 영입제의를 하시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1월 30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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