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김종민, 오늘(15일) 라이브 방송 진행한다

입력 2019-01-15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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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 김종민, 오늘(15일) 라이브 방송 진행한다

히스토리 채널 인기 웹예능 김종민의 ‘뇌피셜’이 방송 공개 이후 최초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오늘(15일) 오후 6시 ‘뇌피셜’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될 이번 라이브 방송은 ‘뇌피셜’ 최고 조회수의 주인공 코요태 신지와 빽가가 함께한다. 김종민은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 그 동안 ‘뇌피셜’ 토론 주제에 대해 시청자들이 참여한 설문 결과를 총정리해 방송 할 예정. ‘외계인은 있다 vs 없다’, ‘남녀 사이는 친구가 될 수 있다 vs 없다’ 등 ‘뇌피셜’ 토론에 등장해 화제가 되었던 주제들에 대한 일반 시청자들의 설문 결과가 최초로 공개된다.

무논리 무근본 토론쇼 ‘뇌피셜’은 매 에피소드마다 김종민과 게스트의 토론 주제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동안 무려 30만명의 시청자가 설문에 참여했다. 시청자들이 직접 토론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투표하고 다른 시청자들의 의견도 확인하는 등 직접 참여하는 방송을 만들고 있는 것. 설문 참여뿐만 아니라 토론 주제에 대한 댓글 토론 놀이도 ‘뇌피셜’ 구독자들만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았다.

MC 김종민이 구독자들과 처음 라이브로 만나는만큼 실시간 댓글로 달리는 ‘뇌피셜’ 시청자들의 질문과 이에 대한 김종민과 코요태 멤버들의 반응도 이번 라이브 방송의 관전 포인트. 김종민과 코요태 멤버들은 최장수 혼성그룹으로서 케미의 진가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히스토리 채널에서 제작한 인기 웹예능 ‘뇌피셜’은 지난해 시즌 1 공개 이후 폭발적인 팬덤과 인기에 힘 입어 유튜브 단독 채널을 개설하고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시즌 2에 들어서면서 타 채널, 프로그램과의 적극적인 콜라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인기 유튜버 도티, SBS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와 콜라보 방송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누구세요?’ 등의 신규 서브 콘텐츠를 제작해 콘텐츠 다양화에도 힘쓰고 있다. ‘뇌피셜’은 앞으로도 기존 방송 프로그램이나 웹예능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시도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민이 시청자들과 라이브로 만나는 ‘뇌피셜’은 오늘 오후 6시 진행되며, ‘뇌피셜’ 본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유튜브 ‘뇌피셜’ 채널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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