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신동미, 유준상에 “당신과 살면서 행복한적 없어”

입력 2019-01-16 2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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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신동미, 유준상에 “당신과 살면서 행복한적 없어”

‘왜그래 풍상씨’ 신동미가 유준상에게 자신의 고충을 토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이풍상(유준상 분)이 아내 간분실(신동미 분)을 다시 집으로 부르기 위해 그를 찾아간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풍상은 간분실을 찾아갔다. 그는 간분실에게 다시 집에 돌아오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간분실은 “나 우울증이란다. 내가 먹는 약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지. 봐라. 너무 너무 힘들다. 몸도 아픈데 마음까지 병들었다더라. 나 당신하고 살면서 한 번도 행복한적 없다”고 울부짖었다.

이에 이풍상은 말없이 간분실이 던져 놓은 약 통을 주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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