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이 중국 4개국 친선대회 결승에서 중국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삿) 중국 광둥성 메이저우의 우화올림픽스포츠센터회탕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0-1로 패했다.
지난 17일 루마니아를 3-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한국은 결승에서 전반 15분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윤덕여 호는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2월 21일 다시 소집돼 2월 28일부터 호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가 참가하는 호주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