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베트남, 요르단 꺾고 8강 ‘종편 시청률 1위’

입력 2019-01-21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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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박항서(60)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요르단을 꺾고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 오른 경기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앞서 베트남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요르단과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JTBC가 20일 생중계 한 이 경기는 시청률 7.2% (TNMS, 유료가입)를 기록하면서 20일 모든 종편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MBN '알토란' 3.6% 보다 무려 2배 가까이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16일 한국과 중국의 2019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 경기 시청률 17.4% 보다는 낮았지만, 8일 베트남의 조별 예선 이라크 전 경기 시청률 5.7% 보다는 더 높았다.

한편, 베트남은 일본-사우디아라비아의 승자와 24일 오후 10시 8강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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