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삼성 2019년 시즌권 구매

입력 2019-01-21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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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염태영 수원시장이 2019년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고, 선수단 선전을 기원했다.

이임생 감독과 코칭스태프, 염기훈 주장은 21일 염 시장을 찾아 새해 인사와 새로운 시즌에 대한 다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수원삼성 5대감독으로 취임한 이임생 감독과 신임 코칭스태프, 올 시즌 주장을 맡은 염기훈을 격려했다.

염 시장은 W석 프리미엄석 연간회원권을 구매한 후 “선수들이 남해 전지훈련을 마치고 터키에서 훈련한다고 알고 있다. 올 시즌 선수들이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연간회원권을 소지하고 더 많이 빅버드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 하겠다”고 덕담했다.

염 시장은 수원삼성이 티켓 전면유료화 정책을 시행한 2015년부터 5년 연속으로 연간회원권을 구매해왔고, 꾸준히 빅버드를 찾았다.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 전북 원정 때도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응원에 힘을 보탰다.

염 시장은 “올해는 특히 3 ·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자 수원시가 시로 승격한 지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수원삼성 홈경기 때 시 승격 7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원시민들이 빅버드에서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시즌권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매우 뜨겁다. 특히 신규 유니폼 스폰서 푸마 제품으로 준비한 폴로티셔츠(성인), 유니폼(어린이) 등 특별기념품이 제공돼 지난해보다 더 큰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9년 시즌권 구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삼성축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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