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스캇 맥토미나이와 2023년까지 계약 연장

입력 2019-01-22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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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스캇 맥토미나이와 2023년 6월까지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맥토미나이는 “맨유는 5살 어린 시절 부터 나에게 인생이었다. 내가 응원하는 팀을 위해 뛰는 것은 언제나 꿈꾸어 온 일이다. 아직 어린 만큼 감독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세계적인 선수들에게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 위대한 클럽을 위해 지속적으로 열심히 달리겠다”고 밝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대행은 “맥토미나이는 어린 시절부터 맨유에서 자라났고, 지난 몇 시즌 동안 환상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어린 미드필더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똑똑한 선수다. 언제나 배움을 원하는 선수다. 맥토미나이와 다시 인연을 맺어 기쁘며 밝은 미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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