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2019 시즌 유니폼 ‘Change the Game’ 공개

입력 2019-01-22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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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가 22일(월) 오후 구단 공식 SNS와 보도자료를 통해 2019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Change the Game”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이번 유니폼은 구단 공식 스폰서인 험멜과 함께 출시한 유니폼으로, 2019년 울산현대가 K리그의 구도를 바꾼다는 결연한 각오를 담고 있다.

구단의 상징인 스트라이프 패턴을 유지하며 상하단 그라데이션 효과를 적용하여 유니폼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목부분은 기존의 칼라(깃) 형태에서 인체공학적 특수 V넥 형태로 변경, 뛰어난 활동성과 가벼운 착용감을 배가했다.

후면 목부분에는 구단 슬로건인 “My team ULSAN”이 각인되어, 연고의식을 강화한다. 1x1 폴리 립 원단으로 제작되어 튼튼하고 가벼우며, 부드러운 촉감으로 우수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K리그와 FA컵에서 착용할 유니폼 전면에는 기존의 스폰서인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울산현대와 2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한 케이스타그룹의 로고가 새겨졌다.

울산은 1월 26일(토) 오후 7시에 열리는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이번 유니폼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구단의 온라인 공식 숍에서 1월 22일(화) 오후 5시부터 25일(금) 오후 5시까지 AFC 챔피언스리그 용 유니폼 프리오더로 판매가 시작되며, 등번호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K리그용 유니폼은 2월 중 판매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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