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디펜딩 챔피언’ 호주, 개최국 UAE에 덜미 ‘지난 대회 결승 팀 모두 탈락’

입력 2019-01-26 07: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AFC 홈페이지.

사진=AFC 홈페이지.


[동아닷컴]

지난 대회 우승팀 호주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국 아랍에미리트(UAE)에 덜미를 잡히며 8강에서 탈락했다.

호주는 2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개최국 UAE에 0-1로 패했다.

이날 후반 23분 호주 수비수 밀로시가 골키퍼에게 준 백패스를 UAE의 알리 맙쿠트가 가로채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이변을 만들어냈다.

앞서 한국도 카타르에게 0-1로 패하면서 지난 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한국과 호주가 나란히 대회를 8강에서 마치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 4강 대진은 일본 VS 이란, 카타르 VS UAE의 경기로 확정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